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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영화이야기54

[별이 빛나는 밤] 동심에 어울리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메이와 제이.. 제이는 메이의 아픔이 뭔지도 모르면서 치유해주고 싶어 함께 메이의 할아버지네로 간다. 동화처럼 아름다운 동심이 어른들의 세계로 인해 깨져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메이가 할아버지의 병원에 한밤중에 혼자 갈때.. 함께 걸어가는 코끼리 목각인형.. 그 큰인형이 뒤.. 2012. 4. 10.
[건축학개론] 나의 첫사랑의 기분을 다시 느끼게 해준영화 승민과 서연의 이야기를 보면서 정말 나의 첫사랑이 생각났다. 특히 승민을 보면서.. 좋아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고백도 못하고,, 행동 하나에 날 좋아하는건 아닐까 고민도 하고,, 결국 혼자 시작하고 혼자 끝내버릴뻔한 나의 첫사랑이야기.. 20대의 승민과 서연의 역을 한 수지와 이제훈은.. 2012. 4. 10.
[시체가 돌아왔다] 살짝 과함이 느껴지는 영화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의 초대로 보고왔습니다. 이영화를 보는 내내 뭐가 이리 정신없는지.. 인물들도 너무 개성들이 강해서 조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스토리도 비비꼬아도 너무 비비꼬아서 정리가 되지도 않았고.. 기억에 남는건 똘아이역을 너무 리얼하게 소화해낸 류승범뿐이.. 2012. 4. 4.
[용문비갑] 5% 부족한건 아닌가싶은 무협영화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초대로 시사회 보고왔습니다. 예전 신용문객잔을 봤었던 나는 용문비갑이 그 이후의 이야기란 것을 알고 얼마나 기대했는지 모른다. 장만옥과 임청하가 없어도.. 이연걸 이름 하나만으로도 많은 것을 볼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감독이 너무 많은 것을 .. 2012. 3. 26.
[언터처블:1%의 우정] 웃음만으로도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영화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의 초대로 시사회에 갔다왔습니다. 처음 예고편만 보고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볼수 있어서 좋았다. 상위 1% 귀족남과 하위 1% 무일푼이 만났다 영화문구.. 분명히 이 영화는 귀족남과 백수가 만난 이야기이긴 하다. 그렇지만 난 장애인, 비장애인도 아.. 2012. 3. 12.
[마이 백 페이지] 일본이나 우리나 현대사는 아프더군요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초대로 시사회에 갔다왔습니다. 마이 백 페이지.. 부산영화제에서 보고싶었던 영화였으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포기했던 영화.. 개봉한다는 말에 얼른 시사회를 신청했었죠.. 본 느낌은.. 음.. 일본영화인데 상당히 길다.. 감독이 참 많은 것을 집어넣으려.. 2012. 3. 12.
[밀월도 가는 길] 웜홀은 정말 있을까?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의 초대로 시사회에 갔다 왔습니다. 밀월도 가는 길.. 웜홀이 있을지도 모르는 밀월도. 기정과 동조의 주된 이야기가 밀월도와 웜홀이다. 기정이가 믿는 웜홀.. 그리고 기정은 아마도 현실세계에서 벗어나고싶어서 그곳을 가고싶어하는지도 모른다. 이유없.. 2012. 2. 29.
[말하는 건축가] 자연과 함께 어울러진 것이 건축이다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의 초대로 시사회에 갔다왔습니다. 처음 영상에 나온 그의 목소리는 자세히 듣지 않으면 무슨 말인지 모를 정도로 많이 상해있었다. 그런 상태에서도 마이크를 차고 강의를 하러 다니는 그를 보면 참 열정적인 사람이다라 생각되었다. 담담하게 제3자의 입.. 2012. 2. 29.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군중속에서도 그녀는 항상 외로웠던 것 같다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의 초대로 시사회에 갔다왔습니다. 마릴린 먼로하면 떠오르는 섹시미, 백치미.. 사실 그녀의 한여자로의 삶보단 배우로서의 이름보단 섹스심볼로서의 그녀만 알고있었다. 영화를 보면서 그녀도 한여인이고싶었고, 한남자의 아내이고싶었고, 자상한 엄마이.. 2012. 2. 29.
[스탠리의 도시락] 세상에서 아이들의 웃음은 웃음일뿐이네요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의 초대로 시사회 갔다 왔습니다. 처음 스탠리의 도시락이란 이름과 아이들이 지켜주고싶은 스탠리의 도시락이란 시놉시스를 보고는 참 행복한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너무나 해맑게 웃으면서 아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는 재주꾼 스탠리.. 처.. 2012. 2. 22.
[천사의 숨소리] 당신 주위엔 어떤 소중한 사람들이 계신가요?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초대로 시사회 갔다 왔습니다.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 당신 주위엔 어떤 소중한 사람들이 계신가요? 당신께서도 소중한것을 지켜주시는 천사가 되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당신께 필요한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랍니다. 아침에 받은 쪽지.. 2012. 2. 11.
[슬랩스틱 브라더스] 웃을줄도 웃길줄도 아는 그들은 멋졌다/스포有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의 초대로 갔다 왔습니다. 지루했던 일상을 만담을 알게 됨으로써 인생이 바뀐 토비오.. 그는 만담을 하기 위해 여자친구와도 헤어졌지만 파트너에게 해체하자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래서 다른 파트너를 만나 다시 시작해서 성공한다. 참 단순한 .. 2012. 2. 10.
[디센던트] 감정의 절제를 잘 보여준 조지 클루니, 그는 역시 멋진 배우다/스포有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의 초대로 갔다 왔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본 영화에서 조지클루니는 참 멋졌다. 뭔가 멋부릴줄 아는 섹시한 남자? 그런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영화에선 이목구비가 뚜렷한 저 얼굴에서 나는 참 평범한 아저씨이자 아빠이자 남편을 느꼈다. 그냥 티셔.. 2012. 2. 10.
[범죄와의 전쟁] 힘이 있다고 진짜 나쁜놈이 될수는 없다. 처음 포스터에서 보면 최민식은 하정우 옆에 서서 걸어간다. 다른 깡패들과는 다른 색상의 옷을 입고 뭔가 좀 어색하게.. 저때만 해도 최민식은 약간의 허세가 있는 세관원이었던 그였다. 두번째 포스터를 보면 그는 앞에 중간에 서있다. 그리고 폼도 참 당당하다.. 물론 처음 장면.. 2012. 2. 7.
[도쿄 랑데뷰]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공간에 있는 세사람 참 묘한 인연의 세사람이다. 여자와 남자는 맞선을 본 사이이고, 남자와 남자는 같은 직장은 같은 날 퇴직을 해버린 사이이다. 그 세사람이 한집에서, 아니 한 아파트에서 살게 된 이야기이다. 굉장히 오래된 여성 전용아파트.. 지금은 노가미와 할아버지가 살고 있을 뿐인..아파트.. 2012. 2. 5.
이준익 감독님 싸인 2012. 1. 20.
[가슴배구단] 노력의 댓가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 배구를 모르는 선생님과 아직은 배구보다는 본능에 더 충실한 학생들.. 처음엔 가슴으로 그들을 하나로 모았을지 모르지만.. 그들도 알게 된것 같다. 노력한만큼 얻는 결과는 그 어느 즐거움보다 크다는것을 말이다. 마지막 승부에서 패하고 다른 길을 가게 된 그들이지만 배구부.. 2012. 1. 18.
[마이웨이] 전쟁은 어느누구에게든 형벌입니다. 이 영화를 보기전엔 참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본미화다.. 표절이다.. 등.. 그렇지만 전 이 영화는 영화자체로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봤습니다. 전쟁을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고 절대 이런 일을 다신 일어나선 안된다고 느껴지더군요. 장동건이 맡은 배역.. 준석.. 묵.. 2012. 1. 17.
[파파] 뻔한내용이지만 감동적인 가족영화 파파 (2012) 8.7 감독 한지승 출연 박용우, 고아라, 마이클 맥밀런, 메그 켈리, 파커 타운젠드 정보 드라마 | 한국 | 118 분 | 2012-02-02 글쓴이 평점 네영카 초대로 시사회에 갔다왔습니다.(http://cafe.naver.com/movie02) 어떻게 보면 정말 뻔한 스토리에.. 결론도 예상이 되는 영화인데.. 정말 폭.. 2012. 1. 10.
[틴틴:유니콘 호의 비밀] 뭔가 2% 부족했던 영화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2011) The Adventures of Tintin: The Secret of the Unicorn 7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제이미 벨, 앤디 서키스, 다니엘 크레이그, 사이먼 페그, 닉 프로스트 정보 어드벤처 | 미국, 뉴질랜드, 벨기에 | 107 분 | 2011-12-07 글쓴이 평점 참 시작부터 난감했던 영화였다. 뭔가 .. 2012. 1. 8.
[댄싱퀸] 웃음과 감동코드 두가지를 다 잡은 영화 댄싱퀸 (2012) 9.1 감독 이석훈 출연 황정민, 엄정화, 정성화, 라미란, 이한위 정보 코미디 | 한국 | 124 분 | 2012-01-19 글쓴이 평점 먼저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에서 너무 소중한 기회를 줘서 감사의 말씀을.. 지난번 쇼케이스를 보고 와서.. 그것도 물론 네영카(http://cafe.naver.com/mov.. 2012.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