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 영화이야기54 <덕혜옹주> 그녀는 고국을 그리워했을까.. 원망했을까.. 역사속에서만 듣던 이야기였다.. 덕혜옹주.. 명성왕후는 드라마에서도 많이 다뤄진 탓에 잘 알고 있었지만..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 고국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가족이.. 친구가 얼마나 그리웠을까.. 머나먼 일본땅에서 얼마나 서러움을 당했을까.. 고국이 그리워 오고싶어도 정.. 2016. 6. 17. 배두나, 고레에다 히로카즈 싸인 [바닷마을 다이어리 GV현장에서] 2015. 12. 17. [생각보다 맑은] 한지원 감독님 싸인.. 생각보다 맑은 (2015) Clearer Than You Think 7.9 감독 한지원 출연 엄상현, 양정화, 한지원, 이홍수, 이호민 정보 애니메이션 | 한국 | 77 분 | 2015-01-22 2015. 1. 27. [전설의 주먹] 남자들의 의리.. 의리가 있다. 고등학교때 친하다 할 수도 있는 친구 4명이 있었다. 국가대표를 꿈꾸며 복싱을 열심히 했던 덕규.. 학교짱이었던 쿨한 남자 상훈.. 싸움보다는 재력으로 짱이었던 진호.. 그리고 영웅본색을 좋아했던 의리가 최고였던 재석.. 그때는 힘이 최고라 생각했던 것보다는 남들이 한발 물러서는 .. 2013. 4. 24. [베르세르크 : 황금 시대편 III - 강림] 충격적인 애니...였다. 베르세르크를 본적이 없었다. 만화책이든 애니메이션이든.. 그냥 어떤 영화일까 궁금하기도 해서 시네토크 이벤트가 있을때 겸사 겸사 갔던 것이다. 본 소감은.. 한마디로.. 쇼킹~!!! 그 말밖엔 할말이 없다. 이야기만 듣던 19금 애니란 것이 이런 것이구나.. 사실 잔인한 장면들.. 영화에서.. 2013. 4. 23. [지아이조 2] 역시 브루스윌리스였다 지아이조는 1편을 봤기때문에 뭔가 의무감로 2편까지 보게 된것 같다. 보기 전에.. 평들이 좋다와 나쁘다가 너무 갈려서 고민도 했었지만.. 이병헌이 주된 핵심이라고 하길래.. 애국(?)의 힘으로 봤다고 해야하나..ㅋ 본 소감.. 이병헌.. 멋지게 나왔다. 인정~!! 그의 영어로 말하는 못소리는 .. 2013. 4. 8. [송포유] 시작부터 날 울린 영화이며, 노래이며, 배우들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부터 들은 이야기가 있었다. 울면서 보는 영화라고.. 요즘 감상적이 되긴 싫어 즐거운 영화만 찾던 나였는데.. 이 영화는 자꾸 끌려서 결국 시사회까지 챙겨서 보게되었다. 처음 시작부터 날 울린 영화.. 죽을 병에 걸렸다는 것을.. 죽는다는 것을.. 처음부터 대놓고 이야기.. 2013. 4. 3. [주리] 강렬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 짧은영화임에도 강렬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이다. 심사위원을 맡은 그들은 너무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어 재미있다. 우유부단한 심사위원장인 안성기.. 실제로도 왠지 그럴것 같은 느낌이다.. 여기도 맞고 저기도 맞고.. 처음에 조는 장면은 왜 그리 리얼한지.. 꼭 그럴것 같은 느낌.. 2013. 3. 12. [베를린] 남성미 넘치는 사랑과 액션이 있는 영화 류승완감독의 영화를 가장 처음 본 것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였다. 그 당시 [다찌마와 리]라는 단편영화가 꽤 호평을 얻고 있던 때라 관심을 가지고 봤던 기억이 있다. 영화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이번 베를린을 보면서 액션영화라는데 어떨까 걱정되긴 했다. 지.. 2013. 3. 9. [굿바이 홈런] 그들의 야구는 정말 꼴찌들의 반란이었을까? 어릴때 즐겨보던 만화들.. 공포의 외인구단이나 터치.. 이 만화는 대부분이 이렇다. 실력이 조금 모자란 야구부가 있다. 그런데 선수들은 정말 노력을 하면 다 되는 아이들이다. 그래서 피땀흘리는 노력을 하고 나서 그들에겐 우승이라는 선물이 주어진다. 이 영화도 그럴까 생각했다. 보.. 2013. 3. 7. [7번방의 선물] 오랜만에 편하게 웃고 울수 있었던 영화 어떤 평론가가 말했다. 7번방의 선물이 천만을 넘어서고 인기를 끄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이 영화는 오로지 관객들의 마음을 건드릴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신파영화이라고.. 근데 그게 왜?? 뭐가 어때서?? 영화란 것이 꼭 교훈을 남겨야만 하는 것일까? 내 감정에 따라서 어제 본 영화가 .. 2013. 3. 7. [가족의 나라] 가족에게까지 이념이 필요한 세상..난 필요없다 작년 부산영화제에서 본 영화 얼마나 울었는지 보고나와선 머리가 다 지끈거렸다 재일교포 그중에서도 북송가족 북한에 충성심보이고 그것이 북으로 가는 가족에게 최고의 명예라 생각했던 시절 요즘은 무엇이 맞는것인지 참 혼돈스러워하는것 같다 아파서 치료받으러 온 아들을 어떻.. 2013. 2. 11. [아워 이디엇 브라더] 순수한 영혼을 지닌 사람을 보고싶다면 이영화를 봐라 네드를 보고 사람들은 약간은 모자라는 사람이라 할수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보기에 그는 영혼까지 순수한 사람이고, 거짓말을 할줄 모르며, 그와 대화하다보면 마음속 진실까지도 이야기하게 되는 그런 사람이다. 네드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평화롭게 그의 애견 "윌리 넬슨"과 함께 사.. 2012. 11. 26. [우디 앨런:우리가 몰랐던 이야기]영화만큼은 진지한 코미디언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의 시사회 초대로 보고왔습니다. 코미디언 우디앨런.. 학창시절에 우연히 쓴 글이 인기를 끌면서.. 코미디작가가 된다.. 글로만 알려지게 된 그가 극장에 서게 되면서 최고의 코미디언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원래 사람들 앞에 나서는것을 싫어했고.. 사람들 .. 2012. 10. 2. [광해, 왕이 된 남자] 진정한 왕이 되고 싶었던 남자이야기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초대로 보고왔습니다. 이병헌보다는 류승룡을 워낙 좋아해서 신청한 토크콘서트였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광해.. 폭군이라지만.. 그도 처음엔 성군이었다한다. 주위에 있는 간신들.. 자신들의 이익만을 찾으려는 이들로 인해 그도 폭군이 되버렸다. 이 .. 2012. 9. 17. [이탈리아 횡단밴드] 우정과 음악이 함께인 영화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초대로 보고왔습니다. 처음 영화제목을 보고, 그리고 대강의 줄거리를 보면서.. 올해 부천영화제에서 봤던 "한번 뿐인 내 인생"이란 영화를 생각했었다. 그 영화는 세친구의 우정과 결혼식하기 전에 버킷리스트 같은 스페인 여행을 하는 내용인데.. 인도영.. 2012. 9. 17. [폭풍의 언덕] 어릴때 그 설렘은 어디로 갔을까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초대로 보고왔습니다. 어릴때 즐겨읽던 소설책 중 하나였던 폭풍의 언덕.. 내가 기억하던 어렸을때 그 가슴떨림.. 그런 것들은 나이가 들어서일까.. 아니면 영화 속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설레지 않아서일까... 배경은 소설에 있는 그대로 바람이 많이 부른 .. 2012. 6. 28. [슈퍼스타] 정말 100% 리얼한 2인자 이야기 조연배우와 신인감독이 만나서 부산영화제 간 이야기라길래.. 단지 재미있겠다.. 부산 맛집이나 구경할곳도 나오는건가.. 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이 영화를 봤다. 그런데 이 영화는 정말 리얼이다. 너무 웃기는데도 그 마음이 공감되서 짠하게 아픈 영화였다. 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2명의 .. 2012. 6. 15.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너무 귀여운 요괴들..^^ ㅋ 이 그림만 봐도 엄마미소가 되네요.. 저는 작년 부산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봤습니다. 너무 보고싶어서 서울에서 첫기차타고 갔죠.. 그 기차를 타기위해서 울집에서 4시 첫버스를 타고 서울갔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졸리고 엄청 피곤했지만 정말 만족한 영화였습니다. 생긴건 정말 징그.. 2012. 6. 13. [컬러풀] 내가 가지고 있는 칼라는 무엇일까요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의 초대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처음 이 영화의 줄거리를 듣고 단순한 흥미로 생각했습니다. 재미있겠다. 그리고 포스터가 이뻐서 좋다 정도로.. 그런데 포스터에서 써있는 문구인.. "나는 죽었습니다. 나의 영혼은 6개월의 유예기간을 받았습니다" 이 문장.. 2012. 5. 18. [코리아] 둘이 하나되어 아름다운 영화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의 초대로 보고왔습니다. 1991년과 2012년.. 거의 20여년의 차이가 있지만 젊음속의 그들은 아름다웠습니다. 남과북 이념보다는 젊음과 승리에 대한 열정이 그들을 허물지 않았나싶어요. 91년 당시 꽤 많은 이슈가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때만해도 탁구가 .. 2012. 4.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