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산영화제에서 본 영화
얼마나 울었는지 보고나와선 머리가 다 지끈거렸다
재일교포 그중에서도 북송가족
북한에 충성심보이고 그것이 북으로 가는 가족에게 최고의 명예라 생각했던 시절
요즘은 무엇이 맞는것인지 참 혼돈스러워하는것 같다
아파서 치료받으러 온 아들을 어떻게 할수없는 일본의 가족들
그들의 이야기를 보면 지금의 우리상황이 참 안타깝다
북의 그들도 사람이고 우리 동포인데 왜이리 이념으로 나뉘어 서로 적으로만 대해야하는건지
꼭 통일이 되어야한다는 그말 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하게되었다
참고로 양익준의 연기는 너무 최고였다
가족의 나라 (2013)
Our Homeland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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