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를 모르는 선생님과 아직은 배구보다는 본능에 더 충실한 학생들..
처음엔 가슴으로 그들을 하나로 모았을지 모르지만..
그들도 알게 된것 같다.
노력한만큼 얻는 결과는 그 어느 즐거움보다 크다는것을 말이다.
마지막 승부에서 패하고 다른 길을 가게 된 그들이지만
배구부들에게 잘 했다고 위로하하고 교사를 계속하겠다는 선생님.
달리는 기차를 보며 가짜 풍선 가슴을 유니폼 속에 넣고 선생님 고맙습니다 라고 적은 학생들.
이 장면만 봐도
사춘기의 소년들은 아직 뭘 할지 꿈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지않는다. 본능에 대한 호기심만 가득할 뿐.
그들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의 성공.. 앞으로 더 큰 성공도 있겠지만 그 성공의 기초가 되었다고
사춘기의 소년들은 아직 뭘 할지 꿈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지않는다. 본능에 대한 호기심만 가득할 뿐.
영화 시작부터 가슴을 외치는 그들.
선생님의 가슴을 본다는 것에서 시작한 그들의 노력은 무엇인가 열심히 한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선생님의 모습도 학생들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며 교사로서 정진을 다짐하는 것이다.ㅎㅎ
그치만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시길 ...
배경이 조금은 된 듯한게 정감가는 영화.음악 좋았다.
성인의 비밀 대특집. 이거 정말 대박
몰래 본 그것은 ... 흐흐 낚시
몰래 본 그것은 ... 흐흐 낚시
가슴 배구단 (2012)
Oppai Volleyball
3.8
관련영화 : 가슴 배구단
'…―• MoVie > ―•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랑데뷰]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공간에 있는 세사람 (0) | 2012.02.05 |
---|---|
이준익 감독님 싸인 (0) | 2012.01.20 |
[마이웨이] 전쟁은 어느누구에게든 형벌입니다. (0) | 2012.01.17 |
[파파] 뻔한내용이지만 감동적인 가족영화 (0) | 2012.01.10 |
[틴틴:유니콘 호의 비밀] 뭔가 2% 부족했던 영화 (0) | 2012.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