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2012)
9.1글쓴이 평점
먼저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에서 너무 소중한 기회를 줘서 감사의 말씀을..
지난번 쇼케이스를 보고 와서.. 그것도 물론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에서 당참이 되서 가서 보고왔다.
너무도 이 영화가 궁금해졌다.
두 사람의 이름을 주인공으로 한 이 영화는 어떤 것일까.. 하는..
영화를 보고 나는 대만족을 했다.
너무도 황정민스러운 황정민 서울시장후보이자 인권변호사이자 민주열사..^^;;
그리고 엄정화란 이름과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으면서도 너무도 잘 어울리는 에어로빅 강사이자 그룹 댄싱퀸 리더인 엄정화..
나의 꿈은 무엇일까.. 지금 생각해보면 기억도 나지 않는다. 선생님이었던가? 간호사였던가?
그들의 꿈은 확실해보였다.
그리고 너무도 간절해 보여서 더 마음아프게 와닿았다.
평범한 일상생활을 재미있게 스피디하게 보여줘서 지루하지도 않았고, 군데 군데 나오는 코믹한 상황들도 어색하지 않았고,
처음엔 그냥 "나를 가슴 뛰게한 내 꿈이었지.."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그들은 시작했다.
물론 그 전에 딸이 할머니에게 한 말이 가장 슬펐지만..
난 엄마처럼 되지 않을거야.. 엄마 꿈이 가수였다면서 지금은 뭐냐는..
아뭏든 더이상의 이야기는 스포일러 아닌 스포일러가 될테니..
그냥..
이 둘의 꿈은 이루어질건가.. 아니 이미 이루어진것일까..
대중앞에 선 서울시장후보 황정민..
그룹 댄싱퀸의 리더가 된 엄정화..
난 이 두사람의 꿈은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너무도 행복하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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