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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영문](16Th 부산) 오키 부부의 지옥행 신혼여행(A Honeymoon in Hell Mr. & Mrs. Oki’s Fabulous Trip)

by 하야니2 2011. 11. 9.

 

 

 

◈ 영화명 : 오키 부부의 지옥행 신혼여행 (大木家のたのしい旅行 新婚地獄篇 A Honeymoon in Hell Mr. & Mrs. Oki’s Fabulous Trip, 2010)

◈ 감독 : 혼다 류이치

◈ 원작 : 마에다 시로 

◈ 출연 : 츠마부키 사토시, 나가세 마사토시, 마츠유키 야스코, 미츠시마 히카리, 안도 마사노부

◈ 장르 : 코미디   

◈ 국가 : 일본

◈ 홈페이지 : http://ookike.gaga.ne.jp/

◈ 상영정보 : 121분 / 12세 이상 

◈ 제작년도 : 2010년 

 

 

▣ 시놉시스

 

"1. 권태기의 신혼부부"

오오키 노부요시(大木信義,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사키(咲, 미즈카와 아사미)는 오랜 동거생활 끝에 그냥 결혼해버린 신혼 커플. 신혼집으로 이사를 했지만 새로운 기분이 들지도 않던 차에 찾을 수 없는 밥솥을 놓고 말싸움을 벌이고 만다.

얼마 후 근처 수퍼마켓으로 물건을 사러 갔던 사키는 푹 젖은 이상한 코트를 입은 남자(에모토 아키라)와 스쳐 지나간다. 남자가 품에 감추고 있는 하얀 물건에 문득 시선이 가는데 그것은 자신들이 찾을 수 없었던 밥솥인 것 같다. 서둘러 사키는 남자의 뒤를 쫓지만 옥상에서 남자의 모습이 사라지고 만다. 그곳에는 물이 떨어진 자국과 그 물방울 끝에 놓인 작은 욕조가 있었을 뿐이다.


"2. 지옥 여행으로의 초대"

옥상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와 으스스한 점집을 지나가는데 사키는 점술가 여자(기키 기린)로부터 "찾는 물건이 있냐?"는 얘기를 듣는다. "찾는 물건은 지옥에 있어."라는 말과 함께 지옥 여행 전단지가 건네진다. 다음 날 흥미를 느낀 노부요시와 사키는 다시 점집을 찾는다. 어쩐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밥솥의 행방을 아는 점술가의 말에 따라 지옥 투어를 신청한다.

1박 2일의 여행 준비를 마치고 집결 장소인 옥상으로 가자 가이드인 타지마(但馬, 가타기리 하이리)가 거기 놓여 있는 욕조가 지옥 여행의 입구라고 알려준다. 반쯤 농담으로 여기고 그 더러운 물에 손을 넣은 노부유키는 순식간에 욕조에 빨려 들어 사라지고 사키도 어쩔 수 없이 남편의 뒤를 따랐다.


"3. 그리고 여행의 끝에는…"

지옥에 온 두 사람은 절대 돌아서서는 안 되는 외딴길로 들어와 한참을 헤맨다. 게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붉은 인간(덴덴)의 습격을 받기도 하고, 파란 피부의 미소녀 요시코(ヨシコ, 하시모토 아이)와 만나기도 한다. 그러다 도착한 호텔 이이지마야(いいじま屋)에서 이이지마(いいじま, 아라카와 요시요시)로부터 도통 영문을 알 수 없는 안내를 받기도 하는 등 기묘한 일들만 그들에게 일어난다. 과연 두 사람은 신혼 여행은 어떻게 될까? 지옥이란 어떤 곳일까? 그리고 두 사람이 잃어버린 정열과 웃음을 되찾을 순 있을까?

연극계의 신예 마에다 시로(前田司郞)의 동명 소설을 직접 시나리오로 각색하고 다케노우치 유타카(竹之內豊), 미즈카와 아사미(水川あさみ)를 주연으로 맞아 들여 선사하는 통쾌 하트풀 코미디. 우연한 기회에 신혼 여행으로 지옥 투어를 가게 된 커플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여행을 유머러스하게 그리고 있다. 감독은 《지에스 원더랜드(GSワンダ-ランド)》의 혼다 류이치(本田隆一).

 

 

 

 


오키 부부의 지옥행 신혼여행

A Honeymoon in Hell Mr. & Mrs. Oki’s Fabulous Trip 
8
감독
혼다 류이치
출연
다케노우치 유타카, 미즈카와 아사미, 키키 키린, 카타기리 하이리, 아라카와 요시요시
정보
코미디 | 일본 | 121 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