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명 : 조안과 목소리들 (Joan and the Voices, 2011)
◈ 감독 : 미카옐 바티니안
◈ 원작 :
◈ 출연 : 미카옐 바티니안
◈ 장르 : 드라마, 청춘
◈ 국가 : 아르메니아
◈ 홈페이지 :
◈ 상영정보 : 67분 / 15세 이상
◈ 제작년도 : 2011년
▣ 시놉시스
아르메니아에서 온 이 영화는 잔다르크의 재판의 한 대목으로부터 출발한다.
“얼마나 오랫동안 목소리를 들었던 거지?”
“어제도 오늘도 들었어요.”
이 영화는 영어식으로는 조안 그러니까 프랑스식으로는‘ 잔느’가 찾아가는 목소리의 여정이다.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잔느처럼, 아르메니아 소녀 잔느는 성인이 되어 오랜 내전 후 폐허가 된 장소를 찾아다닌다. 그것은 자신의 과거를 회고하는 과정인 동시에 상처 위에서도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 된다. 이 영화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는 잔느가 만난 사람들의 사연이 연이어 편집된 장면이 나온다. 시종일관 침묵으로 이어지던 이 영화에서‘ 목소리들’은 단비와 같이 상처를 어루만지고, 삶의 긍정성을 대변해 주고 있다. <조안과 목소리들>은 시적인 영감 속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어딘가에 놓여 있을 미래를 조망하는 삼위일체의 삼면화이기도 하다. (이상용)
조안과 목소리들
Joan and the Vo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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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미카옐 바티니안
- 출연
- -
- 정보
- 드라마 | 아르메니아 | 67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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