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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77.12.04) 나바론 요새(16종)

by 하야니2 2010. 8. 12.

 

 

 

 

 

 

 

 

 

 

 

 

 

감독 : J. 리 톰슨, 알렉산더 맥켄드릭

 

출연 : 그레고리 펙 (키이스 멀로리 대위 역), 데이빗 니븐 (Cpl. 밀러 역), 앤소니 퀸 (Col. 안드레아 스타브로스 역), 스탠리 베이커 (Pvt. '부처' 브라운 역), 안토니 퀘일 (Maj. 로이 프랭클린 역)

 

 

1943년 영국군 2천명이 에게해의 있는 케로스섬에 갇힌다. 독일군은 당시 중립을 지키고 있는 터키에 위협을 가해 전쟁에 끌어들이려 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장소로 터키에서 몇 킬로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군사적인 가치도 없는 케로스라는 섬을 택한다. 독일 군대 중에서 최정예 부대가 출전할 준비를 끝내고 케로스의 영군 병사들은 대공세에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몰살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케로스로 가는 유일한 길은 그 근처에 있는 '나바론'이라는 섬의 두대의 거포가 막고 있었다. 최신 레이다 장비를 갖춘 두 대의 거포는 연합군의 어떠한 전함도 당할 수가 없었다. 연합군은 대공세를 불과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그 정보를 입수하여 6일간에 일어난 일이 나바론의 신화가 되었다. 이 대포를 폭파시키기 위해 특공대를 조직하는데 나바론 섬의 깎아지른 절벽을 오르기 위해 암벽 등산가였던 맬로리 대위(Capt. Keith Mallory : 그레고리 펙 분)가 특공대를 지휘, 폭파 전문인 밀러 하사(Corporal Miller : 데이비드 니븐 분)와 소수의 특공대(Andrea Stavros : 안소니 퀸 분 / C.P.O. Brown : 스탠리 베이커 분 / Major Franklin : 안소니 쿼일 분)가 투입된다. 특공대는 거포의 기지 심장부에 침투하여 포탄 수송대 밑바닥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하고 극적으로 탈출, 기다리고 있던 영국 함대에 구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