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명 : 꿈의 구장 (Field Of Dreams, 1989)
◈ 감독 : 필 알덴 로빈슨
◈ 출연 : 케빈 코스트너 (레이 킨셀라 역), 에이미 매디건 (애니 킨셀라 역), 가비 호프만 (카린 킨셀라 역), 레이 리오타 (슈리스 조 잭슨 역), 티모시 버스필드 (마크 역)
◈ 장르 : 판타지, 가족, 드라마
◈ 국가 : 미국
◈ 개봉년도 : 1991.07.06
◈ 상영정보 : 106분 / 15세 이상
◈ 제작년도 : 1989년
▣ 시놉시스
{우리 아버지, 존 킨셀라는 아일랜드계이다. 1896년에 미국 노스다코티에서 출생하여 1918년 프랑스에서 귀국할 때까지 대도시는 구경도 못했다. 시카고에 정착하자마자 화이트 삭스 팀에게 푹 빠졌는데, 1919년 월드시리즈에서 패배한 날 승부 조작 혐의로 8명의 선수들이 비난을 받을 땐, 너무 슬퍼하셨다. 1, 2년간 마이너 리그에서도 뛰었는데, 빛을 보지 못했다. 1935년에 브루클린으로 이사해 1938년에 결혼하였다. 내가 태어난 1952년에는 해군 창고에서 일하고 있었다. 내 이름은 레이 킨셀라. 3살때 어머니를 잃은 나를 아버지는 최선을 다해 키웠다. 자장가 대신 유명한 베이브 루스를 비롯해 루 게릭과 '맨발의 조' 잭슨의 일대기를 들어야 했다. 아버지가 양키 편이면 나는 라이벌인 다저스를 응원했다. 다저스가 홈구장을 옮겨 우린 다른 투쟁 거릴 찾았다. 되도록 집에서 먼 대학에 진학했더니 예상대로 열을 받으셨다. 영어를 전공했고, 60년대 청년들의 성향에 발맞춰 데모는 물론, 대마초도 폈고 시타르 음악도 했다. 그러나 애니를 만났다. 애니는 아이오와 출신이고, 졸업한 뒤로 중서부로 이사해 애니 가족과 오후 늦게까지 오랜 시간을 보냈다. 1974년 6월, 애니와 결혼하고 아버지는 가을에 세상을 떠났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캐린이 태어났는데, 야릇한 향기가 났지만 사랑스러웠다. 애니는 뜻밖에 농장을 사자고 했다. 이제 36살이 된 나는 가족과 야구, 그리고 내 직업을 사랑한다. 그런데 그 목소리가 들리기 전까진, 그런 엉뚱한 짓은 내 평생 처음이었다.}
1987년 미국 아이오와주. 36살의 평범한 농부인 레이(Ray Kinsella: 케빈 코스트너 분)는 아내와 딸과 함께 옥수수밭을 일구며 평범하게 살고 있다. 어느날 밭에서 일하던 그는 훗날 그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자신의 옥수수밭에 야구장을 만들면 그가 온다는 계시에 따라, 레이는 야구장을 짓지만 주위의 시선은 냉담할 뿐이다. 그러나 돌아가신 아버지의 우상이었던 맨발의 조(Shoeless Joe Jackson: 레이 리요타 분)와 1919 시카고 블랙 독스의 선수들이 그의 야구장으로 나타나고 레이의 꿈은 점차 현실화 되어 가는데.
[스포일러] 그즈음 또다른 계시에 의해 전설적인 은둔 작가 테렌스만(Terence Mann: 제임스 얼 존스 분)을 만난 레이는 한 시합만을 끝으로 사라져버린 뉴욕 자이언츠의 감독 그레함(Doctor Graham: 버트 랭카스터 분)을 찾아 나선다. 어릴 때의 모습으로 나타난 그레함과 함께 레이는 야구장으로 돌아온다.
|
'…―• 전단 > ―• 전단 90-9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단/접이](95.04.21) 삼공일 삼공이 (0) | 2010.07.27 |
---|---|
[전단/접이](95.03.11) 숀 코네리의 함정 (0) | 2010.07.27 |
[전단/접이](95.10.14) 네트 (0) | 2010.04.19 |
[전단/낱장](95.11.18)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0) | 2010.04.19 |
[전단/접이](92.08.01) 유니버셜 솔저 (0) | 2010.04.19 |